장어는 조선 초부터 왕실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어의들이 만들어 진상을 시작한 보양식재료이다. 신장이 허약하여 뼈가 약해지는 것, 골다공증, 노화를 예방하며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민물장어 1마리(300g), 양파채 100g, 오이장 피클 100g, 대파채, 통깨, 소금, 후추, 술, 생강

◆더덕고추장 소스=더덕 30g, 고추장 30g, 고운 고춧가루 15ml, 간장 10ml, 설탕8ml, 올리고당 15ml, 다진 마늘 8ml, 다진 생강 7ml, 양파 30g, 참기름 8ml, 후추, 레몬 1/4개, 술 15ml, 사이다 15ml, 깨소금.

1. 깨끗이 손질한 장어를 술, 생강, 후추, 소금을 넣고 10분간 밑간을 한다.

2. 사이다와 술을 이용하여 더덕, 양파를 믹서에 간 뒤 나머지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충분히 섞어서 소스를 완성한다.

3. 양파채는 올리브유에 잠깐 볶아낸다.

4. 양념된 장어를 그릴(팬)에 충분히 익도록 굽는다.

5. 양념을 바르고 다시 한번 굽는다.

6. 접시 가장자리에 볶은 양파를 펴 담고, 그 위에 장어, 오이피클, 대파채, 깨를 올려 완성한다.

[출처:부산일보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