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WB(대표 허재명)가 오는 3월30일~4월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어패럴 패브릭 전시회’에 참가 한다.

2011년 봄·여름 소재를 대상으로 신사용, 숙녀용, 방모, 기능성 특수 원단을 비롯한 최신 가공 원단을 출품 한다.
아즈텍WB는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일 이번 전시회 출품을 계기로 선진 원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총 400여 종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중 아즈텍WB가 세계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기능성을 높인 특수 원단이 외국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한여름을 겨냥한 신사복 원단으로 ‘샤워 에이블 원(SHOWER ABLE 1)’은 수트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이 손쉽게 샤워만으로 세탁이 가능한 ‘샤워 크린 수트(Shower Clean Suits)’로 하루일과를 마친 후 샤워 시에 수트를 동시에 샤워 시켜 물세탁, 다림질 없이 다음날 바로 입을 수 있는 신개념 의류용 원단으로서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제품이다.

이밖에 원단에 특수 세라믹을 혼입시켜 여름철 태양열 투과량의 30~50%와 특수 원사 구조에 의한 습기와 냄새를 제거시켜 의복내의 온도를 약 3도 낮게 유지시켜 착용 시 청량감과 탄력성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바이오테크(BT)를 접목한 섬유로 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땀을 분해해 냄새를 발생시키는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향균제를 섬유 내부에 고착 시키거나 원단에 특수 가공 처리한 제품도 출품 했다.

또 엄선된 양모를 표면 가공하고 도전 섬유가 혼방된 원단을 물리, 화학적 강 세팅의 습식가공과 특수 조제와 응력해소의 신공법을 적용한 가공법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천연의 고광택, 심색미 발현, 정전기 방지와 링클프리(Wrinkle Free)를 실현한 최고급 복지도 선보인다.
숙녀용 원단은 린넨의 청량감과 흡수성 외에도 드라이감이 뛰어난 비스코스의 고광택의 매끄러움을 강조했으며 라이크라(Lycra)의 기능성을 동시에 표현한 제품명 ‘노르망디(3H)’를 출품한다.

브랜드 ‘카시오피아’ ‘티파니’ ‘수린 엔.뉴욕’ 등은 여름철과 간절기에 통풍성, 부드러움, 고광택, 기능성, 보온성을 두루 갖춘 제품들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최대한 이끈다는 전략이다.
아즈텍WB 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 한국섬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