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중소기업 추석자금으로 5.8조원 지원 예정 
 

    □ 국내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총 5조 7,800억원을신규 공급할 계획

       ◦ 이는 ’08년 지원규모인 2.7조원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으로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들이 적극 나선 것임

       ◦ 추석을 전후하여 직원의 급여 및 상여금, 거래처 결제자금 등 일시적인 자금수요 증가로 인해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경우 운영자금 조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각행은 이번 추석자금 지원시 대부분 1.0～1.2%p(최소 0.3～최대 2.8%p) 수준의 금리를 감면하는 등 우대금리를 적용할 계획

     □  은행별 지원규모는 기업은행(1조원)과 국민은행(8,000억원)이 가장 크고,

        ◦ 우리․하나․산업은행은 각 5천억원, 여타 은행은 500～4,000억원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임

        ◦ 특히 지난 해에는 별도의 지원계획을 마련하지 않았던 외환은행(3,000억원), 수협(1,500억원), SC제일은행(1,300억원)도 지원자금을 마련하였음

                                               국내은행의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계획

                                                                                                                                단위 : 억원

은  행	’09년 지원 계획	’08년 지원 실적
우  리	5,000	3,012
SC제일	1,300	-
하  나	5,000	176
외  환	3,000	-
신  한	4,000	1,833
국  민	8,000	9,042
씨  티	1,000	-
대  구	3,000	450
부  산	3,000	1,140
광  주	1,000	91
제  주	500	425
전  북	500	334
경  남	3,000	1,926
산  업	5,000	1,091
기  업	10,000	2,081
농  협	3,000	5,034
수  협	1,500	-
합  계	57,800	26,635

 [출처 :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