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11월 20일 한국발명진흥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TIN 뉴스

국내 섬유연구기관이 지식재산 거래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11월 20일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발명진흥회(부회장 조은영)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연구원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여 관련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섬유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연구원은 이미 한지사 관련 특허를 기업에 이전하여 성공적으로 사업화시키고 이를 지속적인 매출로 연계하여 기술료를 발생시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발명진흥회는 내부에 변리사, 회계사, 기술거래사, 가치평가사 등의 전문가를 보유하여 기술가치평가, 지식재산 관련 조사 및 연구, 기술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수행함에 따라 국내 최고의 네트워킹을 자랑한다.
이러한 연구원의 기술력과 발명진흥회가 수행하고 있는 기술의 확보에서부터 활용에 이르는 전주기적 서비스가 결합되어 향후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철규 원장과 조은영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식재산강국을 위해 멀리보고 함께 걷는 뜻 깊은 자리”라고 입을 모았고, 섬유기술의 산업화 및 보급확산을 위한 성공적인 정착노력을 당부하였다.
 

자료출처 : Tinnews 김성준 기자 joonrepor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