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4년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주력 및 신산업)’의 신규 지원계획을 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품목지정형과 자유공모형 과제 특성에 따라 최대 5년 이내에서 매년 2~10억원 규모다. 이 중 ‘섬유생활스트림간협력기술’은 총 25개 과제, 174.7억원(품목 122.29억원/자유형 52.41억원)이다.

섬유생활스트림간협력기술의 품목지정형 과제는 섬유스트림, 패션스트림, 성숙산업고도화 등 총 3개 분야다. 

△광발열 섬유제품 개발 △고밀도 환편의류제품 개발 △천연감성의 다기능성 아웃도어용 섬유제품 개발 △고내열성 섬유 필터제품 개발 △전자소재 슬러지 여과용 서브미크론급 복합필터 개발 △방사능 오염 폐기물 처리용 섬유제품 개발 △섬유강화 복합재료를 이용한 수송기기용 부품 개발 △차별화된 방적기술을 활용한 의류제품 개발 △수분감응형 통기방수 기능성 신발용 섬유제품 개발 △코스메틱 의류제품 개발 등 10개 과제다.

지원기간은 2~3년 이내로 지원 금액은 10억원 내외다.

△천연복합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급 의류제품 개발 △기후변화 대응형 패션제품 개발 △전통 소재 및 전통기법을 활용한 현대적 감성의 패션제품 개발 △차별화된 데님의류제품 개발 △캐주얼라이징 남성패션제품 개발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유니폼 개발 △착용자 중심의 환자복 개발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친화적 패션제품 개발 △스포츠웨어의 디테일을 활용한 패션제품 개발 △친환경 소재 및 공정을 활용한 의류제품 개발 등 10개 과제다. 지원기간은 1년 이내로 지원 금액은 3억원 내외다.

△경량박판형 도기질타일 개발 △내스크래치성 생활용 청자식기 개발 △자동차 Dash Board용 천연피혁 △내구성이 우수한 경량신발용 갑피제품 △Non-ⅡR계 소재를 적용한 스포츠 클라이밍용 신발 등 5개 과제다. 지원기간은 1~2년 내외로 지원 금액은 2억원 내외다.

주관기관의 경우 섬유생활스트림간협력 분야는 개인사업자도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과제를 공고해 접수 받고, 5~6월 중 최종 신규사업자를 선정한다.

자료출처 : t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