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14년 2월『섬유패션산업 동향』발간

-‘2013년 섬유산업 실적 및 2014년 전망 주요이슈 게재 - 

                                  - 중소기업청 2014년 중소기업 지원제도(6개부문 53개 사업)수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2014년 중소기업 지원제도, ‘2013년 섬유산업 실적 및 2014년 전망“ 등 국내외 동향과 ‘13년 연간 섬유패션산업 수급동향을 수록한「섬유패션산업 동향」2월호를 발간했다.

  주요이슈는 ‘2013년 섬유산업 실적 및 2014년 전망’에 대해 게재했다.

‘13년 섬유산업의 생산은 개도국의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경제 회복 지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였다.

  수출의 경우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와 FTA 효과 등으로 2.3% 증가한 159.6억불을, 수입의 경우 개도국 중저가 제품의 수입 확대로 12.7% 증가한 135.1억불을 기록했다.

’14년 전망을 살펴보면 섬유생산은 글로벌 경기변동, 국제 원자재가 및 원달러 환율의 안정세로 섬유기업의 생산 확대가 예상되며, 내수는 유가안정, 수출 등 대외여건 개선으로 실질GDP 성장과 민간소비 증가로 내수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섬유수출 전망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 및 중국, 동남아 개도국의 성장세 지속 등의 기대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한 164.8억 달러를, 수입의 경우 실물경기 회복으로 지속적인 중저가 제품을 비롯한 고급제품 수요 증가도 전망되고 있다.

  한편 2월호에서는 중소기업청의 2014년도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수록하였다.

▲금융, ▲기술개발, ▲수출, ▲판로, ▲인력, ▲컨설팅 등 섬유기업이 활용 가능한 6개 부문 53개 사업 지원제도를 선별, 정리하여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게재했다.

‘13년 섬유류 연간 수출․입은 미국, 터키 등 FTA 효과와 중국경제 회복, 섬유소재 수요 증가, 고가제품 수입 확대 등으로 모두 증가를 보였다.

‘13년 수출누계는 15,958백만불(전년대비 2.3% 증가), 수입은 13,514백만불(12.7% 증가)을 기록하여 무역수지 2,445백만불의 흑자를 시현했으며, 품목별로는 의류제품(11.4% 증가), 기타섬유제품(4.1% 증가), 편직물(0.5% 증가)과 인조장섬유직물(1.9% 증가)등 주력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국별로 보면 중국으로의 수출 회복세를 보이며 2,731백만불(0.2% 증가), 동남아 지역의 섬유소재 수요 증가 영향으로 베트남이 2,503백만불(19.5% 증가)을 나타냈으며, 미국은 FTA 효과로 0.4% 증가한 1,414백만불이다.

한편, ‘13년 12월 수출은 1,339백만불(전년동월대비 7.7% 증가), 수입은 1,081백만불(22.5% 증가)로 무역수지는 258백만불 흑자를 나타냈다.

2월호「섬유패션산업 동향」에는 원사, 직물, 의류․패션 분야에 대한 섬유단체의원고가수록되었으며, 동 자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 (www.kofoti.or.kr) 자료실 “섬산련 간행물”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조사팀 (T : 02-528-4025)



첨부자료 : 보도자료_2월호(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