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경쟁력강화 중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총 6조8558억원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6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2017년 본예산(6조9695억원) 대비 1.6%(1137억원) 감액됐지만 2018년 정부안(6조7706억 원)보다는 1.2%(852억원) 증액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분야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의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사업 등 R&D 분야 예산이 814억 원 증액됐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 강화를 위한 ‘무역보험기금출연’,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기반조성’(88억원) 등의 사업이 증액 의결됐다. 2017년 대비로는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1962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811억원)의 감소 폭이 컸으며, ‘전력산업기반기금’(1885억원)과 일반회계(147억원) 부분이 증액돼 총 지출은 1137억원(△1.6%)이 감액됐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후 원안 가결된 ‘본회의 예산안 수정안(축약본)’에 따르면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예산은 522억7500만, ‘소재부품산업전문기술개발사업(R&D)’은 394억9500만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소재부품산업전문기술개발사업의 내부사업으로는 ▲‘섬유패션제조혁신선도’ 예산은 당초 정부안 10억원보다 20억원 증액 ▲‘해양융복합소재산업화’는 정부안 40억700만보다 27억3000만원이 증액 ▲‘물없는 컬러산업 육성’은 정부안 62억1700만원보다 7억원이 증액됐다.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 예산은 213억500만원이 편성됐다. 내부사업으로는 ▲‘부산패션비즈센터 구축’은 정부안 2억9200만원보다 27억800만원 증액 ▲‘산업용섬유생산역량강화’는 정부안 42억원보다 10억원 증액 ▲‘대구생활용섬유제품(침장산업) 역량강화’는 신규과제로 1억원 편성 ▲‘섬유패션 현장밀착 플랫폼 지원’은 정부안 2억6000만원보다 2억6000만원이 증액됐다. 이외에도 ▲‘탄소산업기반조성(R&D)(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예산이 정부안 65억7900만원보다 74억원 증액 ▲‘소재부품산업미래성장동력(R&D)(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은 정부안 392억원600만원보다 22억원 증액 ▲‘물산업클러스터 조성(물융합허브육성타당성조사비)’은 정부안 632억5300만원보다 3억원으로 각각 증액됐다. 본지는 확정된 섬유패션사업 예산수정안이 확보되는 데로 인터넷 또는 신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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