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이고 선별적 제안, 영감 가득한 최신 패션 정보로 효율 향상

차별화된 실질적인 전략과 창의적인 포지셔닝으로 방문객 수 상승

전 세계 패션소재 바이어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코스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18 춘하 시즌 전시회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럭셔리 브랜드, 중간 및 하이엔드 패션과 액세서리 브랜드, 주요 리테일 브랜드로 구성된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전년 대비 2.3% 상승한 총 56,250명의 방문객 중 73%를 124개국에서 참석한 해외 방문객이 차지했다.

기성복, 가죽제품, 주얼리, 신발 등 다양한 패션마켓을 주도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글로벌패션그룹, 중소패션기업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필적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상위 무역 전시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복잡하고 변동적인 글로벌 상황에서도 매력적이고 견고한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만의 발전적이고 차별화된 실질적인 전략과 창의적인 포지셔닝 효과는 방문객 수 상승이라는 당연한 결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독창적이고 선별적인 제안, 영감 가득한 최신 패션 정보 및 향상된 효율성을 바탕으로, 업계의 벽을 허물고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시너지를 높인 풍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전 세계 패션소재 바이어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코스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18 S/S   © TIN 뉴스

전문적이고 체험적인 이벤트

패션소재 분야의 전문가이자 촉매 역할을 하는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독창적인 패션 업계를 고무하고, 영감과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험적이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 및 다 영역적 토론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전시회 특징을 보여줌으로써 전시회 방문을 보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한다.

IFM-Première Vision Chair 일환으로 근접 소싱 재개에 관한 컨퍼런스

Première Vision Barometer

창의적 패션, 2016년 상반기 자료를 통한 창의적 패션소재에 대한 비즈니스 활동 개요

Wearable Lab

테크놀로지가 강화된 패션을 위해 특화된 공간 및 토론

Leather Smart Conversation

가죽 업계의 제품 생산에 대한 윤리 및 창의성에 대한 컨퍼런스

강화된 가죽 섹션

컨퍼런스 및 워크샵, 고급 소재 워크샵, 가죽제품과 신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Bag & Shoe Elements 포럼 등을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전시장에서 개최해 특별한 메종 데쎕씨옹 전시관과의 접근성을 높였다.

▲ 총 56,250명의 방문객 중 73%를 해외 방문객이 차지한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 TIN 뉴스

73%의 해외 방문객

이번 시즌에는 상위 4개 유럽국가의 순위가 변동하며 기존의 상위 10개국 방문객 순위가 바뀌었다.

프랑스의 방학 시즌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2월 전시회와 비교하여 안정적인 방문객 수치를 보인 가운데 이탈리아가 2.7% 상승하며, 방문객 수치가 소폭 하락한 영국을 밀어내며 2위를 차지했다.

마찬가지로 의류 소비 시장 감소의 영향을 받은 독일은 한 단계 물러났으며, 그 동안 불확실한 경제적 정치적 상황에 있던 터키는 인상적인 상승률(+4%)를 보이며 6위에서 5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스페인(+8%), 포르투갈(+6%), 네덜란드(+9.5%)는 전년 대비 높은 참석률을 보인 가운데 미국은 뉴욕패션위크와 일정이 겹쳐, 전년 대비 방문객수가 소폭 하락하였지만 방문객 수 7위를 유지하였다.

안전문제에 대한 염려가 줄어들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참석률도 지난 2시즌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2016년 2월 대비 +26%)은 두 단계 상승하며 8위를 차지했으며, 중국과 한국(+19%) 역시 방문객 상승세를 보였다.

러시아의 경우 전년 대비 방문객 수치가 두 배로 상승하며 놀라운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는 앞으로 역동적인 경제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18 춘하 시즌에서는 이번 시즌의 패션 방향이 화려하게 나타났다.   © TIN 뉴스

18 춘하 시즌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 트렌드 리뷰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패션팀의 연출로 매 시즌 5,000m² 이상의 11개 포럼에서 시즌의 주요 방향과 패션 정보를 독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 되었던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18 춘하 시즌에서 진행된 여러 포럼과 패션 컨퍼런스에서는 이번 시즌의 패션 방향이 화려하게 나타났다.

컬러풀하고 신선하며 눈부신 18 춘하 시즌이 심플함과 함께 연출되면서, 순간을 즐기는 즉각적인 표현을 비웃는 듯하다. 현실과 비현실 사이를 넘나들고, 자연을 왜곡시키며, 머나먼 곳을 동경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투명함과 솔직한 물질주의를 연출하고, 대단한 볼륨으로 확장하며, 광택과 색조로 휘감으면서 낙관적, 유희적, 과학적인 경이로운 현대적 어필을 시도하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더한다. 

COLOR

18 춘하 시즌 컬러는 에너지와 예술적 심플함이 돋보여 격앙된 떨림의 조화가 나타나며, 수평과 수직 사이를 자연스럽게 넘나든다.

때로는 비현실적인 외관으로 강렬하게 채색된 리얼리티를 일깨운다. 꽃가루와 수액, 미묘하게 탈색된 것 같은 식물성 톤이 풍부하게 나타나며 밝은 톤이 꽃의 광채를 매력적으로 발산한다.

그린은 신선하게 나타나고, 블루는 퍼플에 이르기까지 차갑게 연출된다. 색조는 다양하게 표현되며, 속이 비칠 만큼 투명하거나 상당히 불투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뚜렷하고, 안정적이며, 깔끔한 단색이 강조되어 순간적으로 미묘하게 표현되는 오팔톤이 굴절된 빛을 만들어내며, 무광, 반짝임, 메탈릭 광채 사이를 유쾌하게 넘나든다.

강렬한 톤이 부드러운 톤 사이에서 자유롭게 표현된다. 원색 및 땅빛의 다크 색상들이 도시풍의 산성 브라이트 색상들과 대조된다. 따듯한 컬러와 차가운 컬러가 활기차게 어우러지면서 무지갯빛의 순서를 장난스럽게 흐트러뜨린다.

▲  18 춘하 시즌 컬러는 에너지와 예술적 심플함이 돋보여 격앙된 떨림의 조화가 나타났다.  © TIN 뉴스

18 춘하 시즌 하이라이트

기존의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교차되어 비주얼과 촉감, 자연과 테크놀로지, 스포츠웨어와 시티웨어, 남성복과 여성복 사이의 애매모호함을 자극한다. 스타일리쉬한 것들이 겹쳐지고, 그래픽적인 시그니처들이 혼합되면서 부가가치 창출 및 뜻밖의 것들을 도발한다.

재창조된 천연소재는 보다 테크니컬하고 정교하며,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촉감은 거의 인공적이고 컬러는 교체된다. 식물 섬유와 천연 소재는 합성 및 인조 섬유를 더하여 정밀하게 혼방되고 하이브리드 된다.

감촉적 차원과 불완전한 원사에 초점이 맞춰진다. 움직임이 가득한 표면, 예상 밖의 감촉들이 종종 놀라움을 준다. 소재가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초점이 맞추면서 새로운 실루엣과 볼륨을 관장한다.

코팅은 표면과 촉감의 물리적 성질을 강화하고 수정한다. 가죽풍, 코팅된 구조, 커버 얀과 석고가 칠해진 듯한 외관. 감촉은 은은하고 관능적이며, 탈수, 왁싱 및 고무 느낌이다.

환경보존 이슈는 디자인 초기 구상에서부터 중요한 관심사로, 원자재에서 제조 과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전개된다. 소비자의 전/후 재활용, 산업 및 염소 사용을 배제한 식물성 염료, 인증된 잉크, 무공해 합성염료 등이 선보였다.

컬러가 전면에 나서다 

모든 시장에서 컬러는 상징적으로 신선하고 심플하게 나타나며,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

▲ 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 TIN 뉴스

에어리한 가벼움과 편안함 

투명함에 대한 연출과 트레이싱 페이퍼를 겹친 듯한 표현, 풍성하고 넉넉한 볼륨을 가진 최소 중량의 제품들이 선보였다.

▲ 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 TIN 뉴스

부서지기 쉬워 보이는 (사실과는 다른) 외관 

소재의 상호 보완적인 외관이 유쾌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 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 TIN 뉴스

눈부신 합성 자연

도시적이고, 장인 정신이 깃든 창의적 자연 표현한다.

▲  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 TIN 뉴스

스트리트 아트와 공예풍

도시의 일상과 그래피티에 영감을 받은 스트리트 아트와 공예풍은 현대적이며 활기찬 스타일에 원시적이고 에스닉한 분위기를 준다.

▲ 18 S/S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 TIN 뉴스

프레미에르 비죵 차기 전시회 일정

프레미에르 비죵 이스탄불: 2017년 3월 22-24일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2017년 4월 26-27일

블로썸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017년 7월 4-5일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017년 9월 19-21일

프레미에르 비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내 사무국인 GLI 컨설팅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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