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사로 만든 섬유의 파일럿 생산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거미사로 만든 파이버 개발과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크레이그 바이오크래프트 연구소(Kraig Biocraft Laboratories, Inc.)는 지난해 12월 동사의 최첨단 견사기술의 개발․생산에 관해 베트남 정부 기관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크레이그 바이오크래프트는 승인 프로세스를 거쳐 베트남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최첨단 하이브리드실크연구소에서 파일럿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크레이그 바이오크래프트는 작년 유전자 도입기술을 이용하여 고강력견사 Dragon Silk의 개발에 성공했다. Dragon Silk는 천연 거미 絲 이상의 고강력으로 탄성이 매우 우수하다. 크레이그 바이오크래프트는 본 합의에 대해 2년에 걸친 교섭과 장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의 성과로 동사에 있어서 큰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표명했다. 크레이크 바이오크래프트는 향후 수개월 내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생산 설비 도입, 종업원의 고용과 훈련, 승인 작업을 완료하고 현지의 상업용 누에와 자사의 누에로 교잡 육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 자료출처 : tinnews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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