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다.
주한스페인대사관 경제상무부와 스페인무역투자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7월부터 매 년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5개의 신발기업, 2개의 의류기업, 3개의 가죽제품기업 등 20개의 기업이 참가해, 2015년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해 전시회에서 2015년 S/S 신상 컬렉션을 선보인 스페인 패션전시회는 200여명의 바이어 및 프레스가 방문했다. 올해도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기 위해 주최 측은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스페인은 브랜드 ''자라''와 ''캠퍼'' 등 글로벌 패션 기업을 보유하고 디자인, 생산 등 뛰어난 패션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3년간 매년 연속 대 한국 패션 무역이 65% 이상 상승해, 점점 많은 스페인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져 올해 더욱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자료출처 : 패션인사이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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