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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4-10-28 오전 10:25:00 | 작성자 bfc |
▲ 패션쇼와 수상식이 끝난 후 이날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IN 뉴스

디자인과 실용성 부각된 한지섬유 장점과 잠재력 선보여

국내외 디자이너 지망생 참여, 출품작 수준도 업그레이드

국내 유명 패션위크 비교해도 퀄리티 면에서 밀리지 않아

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 원장)이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한지섬유에 대한 디자인개발 및 상품화 촉진을 위해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하는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가 지난 25일(토)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천만송이국화축제와 연계하여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여 한지섬유의 밝은 미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제3회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 패션쇼 & 시상식에서 이화여대 대학원 정재선 학생이 ‘유연성과 견고함의 공존’을 제목으로 한지섬유를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더불어 상금 5백만원을 수여받았다.

‘유연성과 견고함의 공존’을 제목으로 한지섬유를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화여대 대학원 정재선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즐겁고 재밌게 만들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더 열심해서 더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델이 예뻐서 상을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함도 표현했다. ©TIN 뉴스

그밖에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백만원)에는 한양여대 김봄이 학생,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백만원)에는 문은영패션디자인학원 서세희 학생, 동상(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상, 상금 1백만원)에는 문은영패션디자인학원 심서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특별상에 조선대 대학원 노금영 학생,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 특별상에 프리랜서 박영화 학생, 전일염공 기업상에 신라대 임우진 학생, 쌍영방적 기업상에 전북대 전세미 학생, 지리산한지 기업상에 서원대 이재원 학생, 아이니 기업상에 군장대 문경주 학생, 성실섬유 기업상에 한양여대 최은영 학생, 코튼퀸 기업상에 경성대 김하은 학생, 해피상사 기업상에 원광대 이수빈 학생, 협동섬유 기업상 군장대 김채연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선 16명, 특선 20명도 각 상별로 대표자가 나와 수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줄부터 좌측에서 우측으로 입선 대표 전주대학교 곽윤정 학생, 특선 대표 동경모드대학원 서동희, 신세영 학생, 전일염공 기업상에 신라대 임우진 학생, 쌍영방적 기업상에 전북대 전세미 학생, 지리산한지 기업상에 서원대 이재원 학생, 아이니 기업상에 군장대 문경주 학생, 성실섬유 기업상에 한양여대 최은영 학생, 코튼퀸 기업상에 경성대 김하은 학생, 해피상사 기업상에 원광대 이수빈 학생, 협동섬유 기업상 군장대 김채연 학생,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 특별상에 프리랜서 박영화 학생,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특별상에 조선대 대학원 노금영 학생, 동상(한국니트산업연구원장상, 상금 1백만원)에는 문은영패션디자인학원 심서희 학생, 은상(익산시장상, 상금 2백만원)에는 문은영패션디자인학원 서세희 학생, 금상(전라북도지사상, 상금 3백만원)에는 한양여대 김봄이 학생 ©TIN 뉴스

올해는 일본을 비롯, 국내·외 디자이너 지망생들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국내․외 규모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6월 1차 스타일화 심사를 통해 70점이 선정됐고 한지사 데님, 직물, 니트원단을 이용해 만들어진 실물의상 51점이 실물심사와 이날 패션쇼를 통해 유니폼과 어패럴 브랜드에서 상품화 가능한 아이템들이 선보여 최종심사로 수상자가 가려졌다.

한편, 최종 수상작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자들 중에는 일본에 동경모드학원 같은 해외 참가자도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와 늦깎이 학생도 포함돼 한지섬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발전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 한류와 국제교류를 위한 패션쇼, 어머니가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나온 어린이 패션쇼 등도 같이 선보였다. © TIN 뉴스


특히 따뜻한 인정미가 넘치는 익산의 국화축제와 함께 열려 화려한 꽃향기 가득했던 이날 행사에는 한류와 국제교류를 위한 패션쇼와 어머니가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은 익산 어린이집 원생들의 패션쇼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백철규 원장)은 “한지섬유의 특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실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한 기성복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지섬유산업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를 기회로 신진 디자이너 발굴은 물론 전북의 특화품목인 한지섬유의 매출증대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성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 김복희 교수, 김포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홍성순 교수, 대전보건대학교 패션코디․컬러리스트과 변미연 교수, 쌍용방적 김강훈 대표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선 트렌드 인 코리아 이은희 대표는 심사위원장으로 심사평을 통해 “오늘 심사기준으로 전체적으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요소를 봤는데 한 땀 한 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느껴져 심사를 하면서도 즐거웠다”면서 “오늘 수고해주신 여러분의 디자인 열정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패션에 있어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소재에 있고 그 소재에서도 얼마나 창의적이고 자연적인 원료를 사용한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며 “오늘 한지섬유를 통해 충분한 자부심이 느껴졌으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한지섬유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 tinnews

첨부파일#1 : 2014-10-28 10;29;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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