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포털사이트 다음 네티즌과 함께 저소득 여성가장 후원에 나섰다.
패션그룹형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다음 희망해''와 함께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 교육비 후원을 위한 네티즌 모금을 진행한다.
패션그룹형지는 2013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녀 교육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여성을 후원하는 ''WOW(Wings Of Wome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패션그룹형지의 고객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과 취지를 공유하고, 모금을 장려하기 위해 ''다음 희망해''와 손을 잡았다. ''다음 희망해''는 다음 네티즌이 모금 제안부터 진행까지 참여하는 네티즌 모금 서비스다.
패션그룹형지는 ''다음 희망해'' 내 ''패션그룹형지와 희망해 (http://hope.daum.net/campaign/wow2014.daum )''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네티즌 추가모금 장려와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응원메시지를 정성껏 남긴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네티즌이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로 WOW 캠페인 소식을 전송하면 1건당 100원의 추가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기업 기금과 네티즌 모금 등 1200만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아진 기금은 기아대책을 통해 12명의 저소득 여성가장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김희범 패션그룹형지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빈곤가구 중 여성가장의 비율은 무려 48.3%이며 자녀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자녀 교육비는 큰 부담이 된다. 자사 고객들뿐 아니라 전세대가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저소득 여성가장이 당당한 엄마로 생활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패션인사이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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