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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연, 고기능성 AVAYA 개발 |
| 기사입력 2013-12-02 오전 11:24:00 | 작성자 bf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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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연, 고기능성 AVAYA 개발
Easy dyeable 심색사 및 마찰견뢰도 우수
지난 11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기술 직업 교육 훈련청(TVTC) 소속 기술교육대학 학장 및 학과장 등 30여명이 대구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을 방문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의 사우디 여성 연수과정으로 일환으로 연구원을 방문한 연수단은 홍보동영상 시청, 연구원 시설 투어 그리고 기관장들과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을 포함한 총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2012년 6월부터 총 2년간 진행 중인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Easy dyeable 심색사 및 원스텝 수지처리를 통한 마찰견뢰도가 우수한 L* 8미만의 중동 전통의류’ 사업 내용의 일부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아바야와 차도르용 블랙직물 단일 아이템 전문생산기업인 (주)신화섬유공업이 주관한 국책사업으로 관련 원단의 월 수출 물량이 800~1,000만 야드, 국내 제품이 중동 전통 의상 시장의 30~40%대를 점유하고 있다.
과제로는 원료, 제직, 염색 및 가공공정 개선을 통해 염색이 쉽고 심색성이 우수한 원단을 개발 중이다.
연구원에서는 연수단원들에게 과제를 통해 개발한 원단에 스타일 디자인을 가미한 고부가가치 완제품을 선보여 “made in China보다 made in Korea 중동 전통 의상 제품이 많아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등의 찬사와 관심을 받았다.
연구원에서는 여성용 완제품뿐만 아니라 아동용 아바야와 베일 제품 개발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주)신화섬유공업은 과제가 종료되는 2014년 6월 이후로 중동의 여러 수요 국가를 대상으로 개발 원단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원단 수출 시에는 아바야용 원단 기준 3.5~4달러/yd 인데 반해 완제품의 경우 기존 수익률에 비해 약 40% 이상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출 아이템이다.
자료출처 : t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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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2013-12-02 11;29;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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