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13년 10월『섬유패션산업 동향』발간

- 아시아권 생산기지의 투자환경 비교 게재 -

- FTA 원산지 사전심사제도 및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동향 수록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아시아권 생산기지의 투자환경 비교’, ‘FTA 원산지 사전심사 제도 개요’,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동향’ 등 국내외 동향과 ‘13년 8월 섬유패션산업 수급동향을 수록한「섬유패션산업 동향」10월호를 발간했다.

주요이슈로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역할을 한 중국과 최근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임금 수준도 낮은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지역 국가의 생산 인프라와 투자 안정성, 성장 가능성 등을 비교한‘아시아권 생산기지의 투자환경’을 수록하였다.

FTA와 관련해서는 ‘FTA 원산지 사전심사 제도 개요’를 설명했다. 동제도는 FTA 원산지 결정기준 충족 여부, FTA 특혜관세 적용 신청 등을 관세당국에 사전심사를 신청하여 승인 받는 내용이다.

신청인은 수출자, 수입자, 생산자 등이 해당되며 협정관세 대상 품목 및 저세율적용가능여부, Yarn Forward, Fabric Forward 등 원산지 가공공정이 충분히 수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수입자는 수출자로부터 수령한 원산지 증명서의 증명요건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동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권장된다.

분야별 동향으로는 ▲산업용 섬유기업 탐방(이노컴텍(주), 세일어페럴), ▲중국 유인 우주선 선저우 10호와 중국 섬유기술, ▲패스트 패션의 진화, 마이크로 SPA의 출현, ▲인도네시아 섬유산업 동향, ▲섬유패션산업과 저작권 등에 대해서도 게재 했다.

한편,‘13년 8월 섬유류 수출은 12억 7100만불, 수입은 12억 4800만불을 기록했다. 국별로는 베트남(1억 8400만불, 8.4%), EU(1억 1700만불, 8.0%), 미국(1억 1900만불,

3.3%), 인도네시아(1억 1400만불, 21.2%)로의 수출은 증가, 반면 중국(2억 3000만불, 0.3%), 일본(6600만불, 5.6%)은 하락했다.

* 품목별 수출증감률 : 섬유원료(5.2%), 섬유사(△11.3%), 섬유직물(0.0%), 섬유제품(6.6%)

더불어 ‘화섬산업 동향’등 원사 직물 의류 업종별 지역별 주요 섬유단체의 원고가 수록되었으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 자료실 “섬산련 간행물”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산업조사팀 (T : 02-528-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