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Korean Fashion Festival

한국의 우수한 패션디자이너·브랜드 발굴 및 지원

대뉴욕지구 한인의류산업협회(이하 KAMA) 주최로 2월 13일 뉴욕 부띠크 요텔에서 ‘2013 New York Korean Fashion Festival’이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젊고 우수한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와 브랜드로 성장시키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한국과 뉴욕에서 참가하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들에게는 캡슐 스토어가 제공되며 모델과 마네킹을 활용한 프리젠테이션쇼와 패션쇼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KMA가 지난 6년간 지속해온 장학사업인 ‘KAMA 패션 장학생 선발대회’를 비롯 전통 한복패션쇼도 선보이는 한국패션의 다채로운 모습을 뉴욕 바이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KAMA는 세계 트렌드의 중심인 뉴욕 시장에 한국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후원함과 동시에, 뉴욕 현지에서 그동안 노하우를 갈고 닦은 대뉴욕지구 한인의류산업협회와 회원사들의 힘을 모아 한국과 뉴욕의 한인 패션 업계 종사자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와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뉴욕지구 한인의류산업협회, KAMA(Korean Apparel Manufacturers Asso. of Greater New York, Inc.)는 1981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회원사수는 약 110여개사다. 올해로 창립 31년인 KAMA는 뉴욕 내 한인의류 산업 전반에 관련된 업주와 종사자들의 권익과 권리를 대변해왔다.

자료출처 : T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