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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의 밤거리 수놓다” |
| 기사입력 2012-11-13 오후 2:10:00 | 작성자 bf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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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런던을 베이스로 하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자 필름 디렉터인 Nick Knight의 SHOWSTUDIO와의 만남이 태국 방콕에서 이루어 졌다. © TIN 뉴스 | |
제 1회 아시아 couture 패션위크 오프닝 패션쇼에 초청받은 이상봉 디자이너는 Show studio로부터 컨택을 받았다. Asia Couture Fashion Week를 취재하러 태국에 오는데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고 연락을 받은 것이다.
쇼 스튜디오는 2000년도에 설립 되어 존 갈리아노, 케이트 모스, 알렉산더 맥퀸 등의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부터 브랜드피트, 레이디 가가, 비욕 등의 팝 아이콘과 같이 예술 영역 전반적인 아이콘들과 함께 작업하며 패션계를 이끌어가는 디지털 리딩 매체다.
이상봉과 닉 나이트가 함께 한 쇼 스튜디오 필름은 이상봉의 2013 SS 컬렉션의 메인 모티브인 구조적인 나비 드레스를 착장한 모델과 화려한 네온사인이 비추는 방콕의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 됐다. 방콕의 수려한 밤거리는 이상봉의 쿠튀르적인 의상, 모델 그리고 나비 마스크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방콕의 현지인들 또한 이 몽환적인 포토 작업에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했다.
이 날 촬영 중에 내린 비는 투명 나비 프린트 우산과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군중들을 헤치고 야시장을 활보하는 모델의 퍼포먼스는 쿠튀르 의상과 야시장이라는 두 이질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자료출처 : Tinnews 김상현 기자 tinnews@t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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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2012-11-13 14;10;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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