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쟁 승부수는 품질우위 경영
“1977년 회사 설립 후 품질향상을 위하여 설비투자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품질우위의 제품만이 앞으로의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4회 섬유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기풍 김진도 대표이사는 33년간 합섬직물 한 우물을 파온 대구지역 중견기업인이다.
회사설립 초 견직기와 관권기로 섬유업에 뛰어든 김 대표는 IMF한파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선택해 경쟁력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 대표는 93년 진량공단으로 이전하면서 과감한 혁신직기 투자로 경쟁사에 비해 비교우위를 확보했다. 워터젯트 86대와 도비기 48대를 도입한데 이어 법인전환 후 도요다 에어젯트 48대를, 2003년에는 다시 12대를 추가 도입했다. 에어젯트 뿐 아니라 2005년에는 레피어직기 12대, 2007년에도 에어젯트 8대를 추가 도입했다. 올해에도 4대를 발주하는 등 워터젯트와 에어젯트, 레피어 등 최신형 혁신직기를 대거 도입해 다양한 고급 합섬직물을 생산수출하고 있다.
이는 투자는 생산을 유발하고, 생산은 고용창출을, 이는 곧 지역경제 및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 한다는 김 대표의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는 97년 11월 무역의 날에 1000만 불 수출탑을, 2003년 3월 납세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 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표창을 받을 정도로 투명경영을 경주해왔다.
김 대표는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모든 직원들이 공유하고 경영자와 직원상호간 이해와 협의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회사이익이 직원복지에 우선 배정 될 수 있는 투명한 경영으로 누구나가 회사의 경영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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