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센터   english   중국어  
     BFC News
BFC News
Trend & Market
기술경영정보
전시/행사
오늘의기업/인물
Power networking
BFC collection
creative zone
보도자료
패션영상
     섬유스트림
원 사
직 물
염 색
의 류
친환경염색/산업용섬유
인프라
채용/교육정보
     지식IN
국내패션
해외패션
마케팅
     BBS
BFC 커뮤니티
     삶의여유
패션이슈
웰빙
문화
열린세상
홈 > BFC News > 오늘의기업/인물
  인쇄하기 인쇄하기
의류로만 40억 달러 수출하겠다 - 이용백 한세실업(주) 대표이사
기사입력 2010-04-15 오전 10:11: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2020년 그룹매출 10조원 달성···한세, 5조원 담당

R&D강화·글로벌화·신규투자 공격적으로
베트남 하노이 지역 2000만弗 투자
기업이익 사회환원 등 글로벌 ‘한세’ 실현 앞장
니트·우븐 아우르는 토탈패션社 지향

 
▲ 이용백 한세실업(주) 대표이사     © TINNEWS
한세홀딩스·YES24·한세실업·Istyle을 거느린 한세그룹(회장 김동녕)이 2020년 매출 10조원 달성에 나선다. 이중 한세실업이 매출 5조원을 책임진다. 앞으로 10년간 한세그룹의 변신을 주도하는 한세실업의 역량 발휘가 관심사다. 이용백 한세실업(주) 사장(58)을 만나 한세의 비전과 성장동력원을 들어봤다.

“우선 2015년 의류수출 목표를 20억 달러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공격적으로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명실상부한 글로벌 컴퍼니 ‘한세실업’ 위상 정립을 위해 현지화와 글로벌화 전략을 병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용백 한세실업 사장이 올해부터 글로벌 컴퍼니 ‘한세실업’ 실현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것도 의류 단일품목으로 이룩한다. 지난 12일 여의도 한세실업 사장실에서 이 사장은 한세실업의 비전을 이같이 밝히고 연초부터 이미 공격적인 투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이 사장이 밝힌 한세의 비전은 다름 아니었다. 앞으로 10년 후인 2020년 의류수출 40억 달러 달성을 위해 2015년을 징검다리로 삼아 목표를 실현한다는게 골자였다.  그렇지만 그의 말은 계획에만 그친게 아니었다. 이미 목표가 실현됐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그만큼 자신감으로 넘쳐났다.

이용백  사장은 2004년 한세실업호 선장에 올랐다. 그가 CEO를 맡으면서 한세실업은 매년 수출이 25%씩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장레이스를 펼쳤다. 지난해 한세의 수출은 6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해 수출목표는 8억 달러로 잡았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23%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사장이 성장률을 높여 잡은 것은 2020년 비전달성을 위해 10년 장기프로젝트 실행에 나서는 올해가 목표실현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승부수가 맞물렸다.

“올해 우븐 의류 수출목표를 1억 달러로 잡았습니다. 내년 1억5천만 달러 그리고 2012년엔 2억 달러를 수출할 겁니다. 이제 한세는 니트의류 전문 수출업체에서 벗어나 우븐·니트 의류를 병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의류 메이커로 거듭납니다.”

이 사장은 정장의류·캐주얼 등 우븐의류 품목확대는 한세의 비전과 맞물려 간다고 말했다. 지난 93년 우븐의류를 접은지 17년만에 또 우븐의류로 한세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90년 사이판 진출을 통해 변화의 큰 전기를 만든 한세가 다시 우븐의류로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이는 한세가 본격적으로 국내최대 TOP 의류 메이커로 재탄생하는 목표점과 맞물린다. 한세의 해외 진출은 국내 동종품목 업체 가운데 제일 빨랐고, 또 성장 가도를 질주했지만 중남미 진출에 뒤지면서 TOP의 위치를 내줘야 했다. 그 아픔을 우븐의류의 접목 즉 우븐과 니트를 병행하는 토탈패션社 실현을 통해 보상을 받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베트남·인도네시아·과테말라·니카라과 등 한세의 생산기지가 있는 모든 지역에서 동시투자가 진행됩니다. 우선 베트남은 하노이를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삼아 투자에 나서요.내년 가동을 목표로 2천만 달러를 투자 100개 라인이 들어서는 생산기지 부지 물색에 나섰습니다. 또 중남미 지역은 니카라과를 중심으로 라인증설에 들어가요. 이 지역 수출포션은 지난해 1억7천만 달러였지만 앞으로 3억 달러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투자를 진행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주력 생산기지가 있는 까라망을 중심으로 라인증설 계획을 세워놓았어요.”

그는 이같은 투자는 단지 올해에만 추진하는 전략이 아니라고 말했다. 2020년 의류 수출 4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앞으로 매년 집중적이고 공격적으로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세의 실력이 이미 바이어들에게 먹혀들었다는 자신감과 오더의 쏠림현상을 공격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 그렇지만 그는 단지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목표 달성에 나선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R&D확대와 현지화·글로벌화 전략을 동시에 진행시킨다.

“앞으로 ODM 수출포션을 전체 30% 선으로 끌어올릴 생각입니다. 이를위해 실력있는 디자이너진으로 이미 진용을 갖췄어요. 현재 30여명으로 구성된 본사 디자인팀은 모두 뉴욕에서 공부한 해외파들입니다. 이들의 아이디어와 R&D를 통해 한세의 ODM 수출비중을 높여나가는 것이죠. 또 해외 생산기지는 단순한 현지화가 아닌 4~5개 국가의 인력이 함께 근무하는 곳으로 글로벌화를 추진합니다. 이미 상당수 해외생산기지가 글로벌화 수준에 이른 상태예요. 한국 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한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컴퍼니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한세가 동종업체와 차별화된 강점은 ‘스페셜 마켓’에 강하다는 것을 들었다. 대부분 경쟁업체가 ‘스토어 마켓’에 주력하는데 반해 2개월 납기가 주어지는 스페셜 마켓은 순발력과 개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오더를 진행하기가 힘들다며 한세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이는 그만큼 제품개발력 즉 R&D가 축적돼 있다는 자신감 그 자체였다.

이 사장은 또 최근 한세가 성장가도를 달려왔지만 인력충원은 뒤따르지 못했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력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도 성장 레이스를 펼치려면 이에 걸맞게 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과 맞물렸다. 이는 또 최근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궤를 같이한다.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글로벌 컴퍼니의 필수조건은 기업의 사회기여 능력에 달렸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 의미에서 한세는 이 부분 앞장서가는 기업이라고 자부합니다. 한세는 TV바둑에서 대학생에 장학금을 주는 한세배 바둑대회를 진행하는 한편 올해부터 대학생을 중심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요. 올해 파견지역은 베트남으로 설정했습니다.”

이 사장은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은 글로벌 컴퍼니로 가는 과정의 하나라며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쓸 줄 아는 방법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세의 사회환원은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생산기지가 있는 모든 곳에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전번 아이티 지진 참사소식을 전해듣고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솔직히 한국 의류업체들 너무 잘해요. 이는 동반자로써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로 봅니다. 지금 2~3억 달러 수출규모를 갖춘 의류업체가 수두룩해요. 반면에 국내 원부자재 생산능력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국내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지요. 섬유는 분명히 성장산업입니다. 그런데 국내서의 시각은 그렇지가 않아요. 정부가 나서 다독거려주고 성장산업으로 재변신 할수 있도록 경쟁력제고 차원의 지원이 시급합니다.”

그는 예를들어 물값이나 전기료만 인하해주더라도 당장 경쟁력이 살아 난다고 말했다. 또 인력이 모자라는 판에 해외인력을 활용하는 문제를 좀더 유연하게 바꿔나가야 한다며 정부의 해외인력 활용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특히 선진국인 이태리가 노동집약적인 섬유산업의 최강자가 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섬유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다시한번 생각할 때라고 덧붙였다.

 [출처 : TIN뉴스 - 기사원문보기]
첨부파일#1 : 한세실업(1).jpg
 
  의견쓰기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해주세요.)
  현재 /300byte (한글 150자, 영문 300자)   
 
▲ 이전글   해외시장개척 | 아즈텍WB
▼ 다음글   NWS 제 11대 회장 한승수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