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여개국 30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 토털 섬유패션 종합전시회 기대...부산 동북아시아 섬유패션산업 허브 육성 디딤돌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산업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8 부산국제섬유패션전(이하 BITFAS 2008)이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흘간 부산 BEXCO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KOTRA, BEXCO,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BITFAS 2008''''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섬유패션 산업의 중심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 되었으며 섬유와 패션의 명실상부한 토털패션의 종합전시회로 그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까지 주목받고 있는 전시회이다.

이 행사는 올해 10여개국 300여개사 550여 부스 규모(2008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포함)로 개최되며, 또한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9 봄/여름 컬렉션도 동시 개최돼 해외 판로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는 물론 전 세계의 섬유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
다.

올해로 제8회째를 맞이하는 [BITFAS 2008]은 주관사인 KOTRA의 100여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바이어 및 해외업체 모집에 주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한미 FTA 비준을 앞두고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미주지역 바이어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의 네트워크와 그간 축적된 영향력 있는 업체군 데이터 등을 통한 섬유패션업체의 모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요 의류 완성품 및 원부자재, 기계류의 전시뿐 아니라,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부산컬렉션 및 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전 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전체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BITFAS 2007은 262,620천달러의 수출상담액과 63,466천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  참가업체 및 참가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해외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하여 35개국 4백여명의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며,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대규모 생산 유통단지 관계자, 대형 할인매장, 전문딜러 등 국내 관련 업계 인사들을 대거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