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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의상과 거침없는 말투로 세계 패션계를 뒤흔들어 놓은 천재디자이너
1970년 런던의 동쪽 끝 자락에서 태어난 알렉산더 맥퀸은 상류사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디자이너로 급부상했다. 그는 1991년 `아트 &디자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칼리지`를 졸업한 뒤 `로메오 질리`와 `코지 타츠노 (Koji Tatsuno)`를 거쳐 런던에 스튜디오를 오픈,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러나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새로 런칭한 그의 `bumsters`는 형편없을 정도로 수준 이하라는 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반면에 아름다운 재단기술과 빼어난 디자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스타일리스트 `이사벨라 블로우`같이 패션계에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1996년에는 `올해의 베스트 브리티시 디자이너`로 선정되었고, 이어 `존 갈리아노` 후임으로 지방시의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었다. 40년 역사의 꾸띄르 하우스인 지방시가 그를 선택한 것은 바로 맥퀸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능력과 테크니컬한 기술˝ 때문이었다.
이듬해인 1997년에는 지방시의 4가지 컬렉션과 자신의 브랜드 2가지를 전개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벌이면서 존 갈리아노와 함께 `베스트 브리시티 디자이너 어워드`를 공동 수상했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맥퀸이 `패션계의 악동`이라고 불리며, 전통있는 꾸띄르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데이빗 보위`와 `프로디지의 키이쓰 플린트` 등의 록큰롤 가수들이 그의 옷을 즐겨 입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출처 : vogue.com]
[알렉산드 맥퀸 걸렉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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