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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체크패턴 부활 예고 |
기사입력 2009-08-18 오전 10:11: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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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우븐 재킷 소재로 대거 채택
내년 S/S 남성복의 우븐 재킷류 소재로 선염 메모리 패턴물이 각광 받을 전망이다. 최근 남성 캐릭터 캐주얼을 비롯한 중저가 타운 캐주얼에서도 발주를 위한 소재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초도 발주에 이미 들어 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체크 패턴물의 트렌드 경향은 폭이 좁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다양해지고 투톤 컬러물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성 캐릭터 캐주얼들은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체크 개발도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타소재 전문 업체 소노팩토리의 문석진 실장은 “지난 3시즌 동안 솔리드물의 인기가 정점을 이루면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소재에 대한 갈망이 커진 것 같다”며 “체크 패턴물을 비롯한 스트라이프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백화점 유통 업계도 트렌디한 체크 패턴물 홍보에 한 몫 거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남성 캐릭터 정장군의 올 F/W MD 개편을 진행하면서 매장 VMD 의 브랜드 특색을 연출하기 위해 ‘체크&시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 매입부 남성 MD팀에서 기획한 ‘체크&시티’는 각 브랜드별 주요 도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크 소재의 상품을 매장 전면에 디스플레이해 체크 바람몰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매장 VMD와 전단 광고의 이미지를 동일하게 기획해 진행할 예정으로 유통업계도 체크 패턴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바람몰이에 가세할 태세다.
롯데 매입부의 염동호 과장은 “남성복 매장은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전달요소에 한계가 있었다”며 “앞으로 체크 패턴 소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해 올 F/W 시즌부터 다양한 체크 상품 이벤트를 기획해 사전 바람몰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침체된 남성복 시장이 하반기 들어서면서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어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향후에도 적극 추진해 진행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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