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지난달 22일 해운대 신세계 백화점 야외장에서 졸업작품 패션쇼를 가졌다.
매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의상을 선보여 온 영산대 패션디자인과는 올해 ‘Passion’을 주제로 여성이 가진 열정적 이미지와 감성에 대한 예비 디자이너들의 해석과 안목을 다채롭게 담아냈으며 화려한 색상과 섬세한 디테일의 조합은 우아하고 사치스러우며 유희적인 여성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이번 작품들은 여성경제인 협회의 후원과 추천을 받아 7월 초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패션 박람회인 홍콩 패션위크의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윤정아 기자 -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