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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타포르테 부산 2009/10 FW 구위 |
| 기사입력 2009-05-06 오전 9:38:00 | 작성자 부산패션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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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의 섬유 소재로 동양적인 아름다움 선사
프레타포르테 부산에 참가한 중국 출신 디자이너 구위는 최근 현지에서 수상 경력으로 역량을 인정받은 가장 촉망받는 디자이너 중 하나다.
그녀가 이번 컬렉션에서 표현하고자 한 것은 ''신생만상(新生万像).'' 자극적인 것을 배제하고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한 신자연주의 룩을 제안했다.
| ▲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입체적인 아름다움이 실크의 은은한 광택과 면의 부드러운 감촉의 장점을 동시에 가진 섬유소재로 표현됐다. © TINNEWS | |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소재를 이용해 스타일과 착장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었으며, 컬렉션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 컬렉션을 마치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구위 디자이너. 하이테크의 섬유기술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 주목받았다. ©TINNEWS | |
런웨이에는 중국 특유의 감성이 엿보이는 여백과 라인으로 "산수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려 했으며, 강렬한 원색을 곳곳에 배치해 생동감이 느껴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통의 색채가 짙은 디자이너 구의의 런웨이는, 최근 ''프리뷰인상하이'' 등 다양한 전시와 홍보로 양국의 기술력과 패션 산업의 교류가 활발해진 현재 중국 디자이너의 실력과 감성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의의가 깊었다.
[출처:TIN뉴스-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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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구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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